'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쉐프의 비법! 집에서 뚝딱 만드는 초간단 멘보샤
목차
- 이연복 쉐프의 초간단 멘보샤 레시피의 비밀
- 재료 준비: 최소한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내는 법
- 새우 반죽 만들기: 탱글탱글한 식감의 핵심
- 빵 자르기 및 새우 반죽 올리기: 모양을 잡아주는 섬세한 작업
- 튀기기: 실패 없는 황금빛 멘보샤를 위한 팁
- 이연복 쉐프의 멘보샤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
1. 이연복 쉐프의 초간단 멘보샤 레시피의 비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연복 쉐프가 선보인 멘보샤는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놀라움을 주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멘보샤는 '멘보(麵包, 빵)'와 '샤(蝦, 새우)'가 합쳐진 말로, 새우 다진 것을 식빵 사이에 넣고 튀겨낸 중국 요리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탱글탱글한 새우의 식감이 일품이죠. 하지만 흔히 중식당에서만 맛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연복 쉐프는 이런 고정관념을 깨고, 복잡한 재료나 기술 없이도 집에서 누구나 근사한 멘보샤를 만들 수 있는 '쉽고 간단한'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그의 레시피의 핵심은 바로 '재료의 신선함'과 '기본에 충실한 조리 과정'에 있습니다. 특히, 멘보샤의 생명인 새우 반죽을 만드는 과정에서 몇 가지 팁을 활용하여 손쉽게 전문점 못지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연복 쉐프의 비법을 낱낱이 파헤쳐, 여러분의 냉장고 속 재료로 훌륭한 멘보샤를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2. 재료 준비: 최소한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내는 법
이연복 쉐프의 레시피는 화려한 재료보다는 필수적인 재료에 집중합니다. 재료는 신선한 새우, 식빵, 그리고 기본적인 양념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먼저, 새우는 칵테일 새우를 사용해도 되지만, 통통한 생새우를 직접 다져서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식감과 풍미를 냅니다. 새우는 껍질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반죽이 질척해져 튀길 때 기름이 튀거나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키친타월로 새우를 꾹꾹 눌러가며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다음으로, 식빵은 너무 얇지 않은 일반 식빵을 준비합니다. 테두리는 모두 잘라내고, 빵만 사용합니다. 빵 테두리는 딱딱해서 튀겼을 때 식감을 해치고, 속까지 균일하게 익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양념은 소금, 후추, 전분가루(옥수수 전분 또는 감자 전분), 달걀 흰자만 있으면 됩니다. 이처럼 최소한의 재료로도 멘보샤의 본연의 맛을 충분히 살릴 수 있습니다.
3. 새우 반죽 만들기: 탱글탱글한 식감의 핵심
멘보샤 맛의 8할은 새우 반죽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연복 쉐프는 이 과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몇 가지 팁을 통해 완벽한 식감을 만들어냅니다. 먼저, 물기를 제거한 새우를 도마에 올리고 칼로 굵게 다져줍니다. 완전히 갈아버리기보다는 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적당한 크기로 다지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일부 새우는 칼날 옆면으로 으깨어 끈기를 만들어주면 반죽이 잘 뭉쳐집니다. 다진 새우를 볼에 담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합니다. 이때 소금은 너무 많이 넣지 않아도 됩니다. 이후 전분가루를 넣는데, 전분가루는 반죽의 점성을 높여주고 튀길 때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새우 200g 기준으로 전분가루는 1~2 큰술 정도가 적당합니다. 마지막으로 달걀 흰자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달걀 흰자는 반죽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튀겼을 때 겉면을 바삭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모든 재료를 넣고 손으로 힘껏 치대어 반죽이 찰지게 만들어줍니다. 반죽을 손바닥으로 던져가며 공기를 빼주면 더욱 쫄깃한 식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반죽은 랩으로 씌워 냉장고에 30분 정도 넣어두어 숙성시키면 더욱 좋습니다.
4. 빵 자르기 및 새우 반죽 올리기: 모양을 잡아주는 섬세한 작업
새우 반죽을 준비하는 동안 식빵을 손질합니다. 식빵은 네모난 모양으로 자르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식빵 테두리를 자른 후, 식빵 한 장을 가로세로 4등분 하여 총 16개의 작은 사각형을 만듭니다. 이렇게 하면 한입에 쏙 들어가는 귀여운 크기의 멘보샤가 완성됩니다. 만약 더 큰 멘보샤를 원한다면 2등분이나 3등분으로 잘라도 좋습니다. 이제 잘라놓은 식빵 조각 위에 새우 반죽을 올립니다. 반죽을 올릴 때는 식빵 한쪽 면에 숟가락으로 새우 반죽을 적당량 떠서 올리고, 다른 식빵 조각을 덮어 살짝 눌러줍니다. 반죽이 너무 두꺼우면 튀길 때 속까지 익지 않을 수 있고, 너무 얇으면 새우의 식감이 잘 느껴지지 않으므로 적당한 두께로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연복 쉐프는 빵과 반죽의 비율을 1:1 정도로 맞춰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조언합니다. 반죽이 식빵 밖으로 삐져나오지 않도록 깔끔하게 모양을 잡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5. 튀기기: 실패 없는 황금빛 멘보샤를 위한 팁
멘보샤를 튀기는 과정은 이연복 쉐프의 노하우가 가장 빛을 발하는 부분입니다. 기름의 온도를 잘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튀김 냄비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중불로 가열합니다. 기름 온도는 160도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온도를 확인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나무젓가락을 기름에 넣었을 때 젓가락 주변에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는 정도입니다. 기름 온도가 너무 높으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으며, 너무 낮으면 기름을 많이 흡수하여 눅눅해질 수 있습니다. 온도가 맞춰지면 만들어 놓은 멘보샤를 조심스럽게 넣고 튀겨줍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넣으면 기름 온도가 급격히 내려가므로, 적당량을 넣어주세요. 멘보샤가 노릇노릇한 황금빛으로 변할 때까지 약 2
3분간 튀겨줍니다. 중간에 한 번씩 뒤집어주어 양쪽이 고르게 익도록 합니다. 멘보샤가 다 익으면 체에 건져내 기름기를 빼줍니다. 이때 뜨거운 상태에서 바로 먹는 것보다는 1
2분 정도 두어 잔열로 속까지 완전히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6. 이연복 쉐프의 멘보샤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
갓 튀겨낸 멘보샤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맛있지만, 이연복 쉐프는 곁들여 먹는 소스를 활용하여 더욱 다채로운 맛을 제안했습니다. 가장 간단한 소스는 칠리 소스입니다. 시판 칠리 소스를 사용해도 좋고, 간장, 식초, 설탕을 1:1:1 비율로 섞어 만든 간장 소스도 멘보샤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궁합이 좋습니다. 또한 마요네즈와 와사비를 섞은 와사비 마요 소스도 색다른 맛을 선사합니다. 이 소스들은 멘보샤의 바삭함과 새우의 풍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이연복 쉐프의 멘보샤는 간식으로도, 맥주 안주로도 훌륭하며, 손님 초대상에 올려도 손색없는 근사한 요리가 됩니다. 간단한 재료와 방법으로 전문점의 맛을 내는 이연복 쉐프의 비법을 활용하여 여러분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보세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이 레시피로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LG전자 업소용냉장고 디지털냉온특판, 쉽고 간단하게 구매하는 방법! (1) | 2025.08.11 |
---|---|
초보도 뚝딱! 김치냉장고 정리, 쉽고 간단한 방법 총정리 (1) | 2025.08.10 |
김치냉장고 1등급 엘지 제품, 쉽고 간단하게 고르는 법 (2) | 2025.08.09 |
빅사이즈 냉장고 원피스, 쉽고 간단하게 즐기는 방법! (4) | 2025.08.08 |
402L 엘지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똑똑하게 활용하는 꿀팁 대방출! (3) | 2025.08.08 |